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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딸, 아들까지 성장시켜준 숭실호스피탈리티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연화 교수님, 학부모
    Q. 교수님부터 인사 부탁드릴게요

    오연화 교수님 : 안녕하세요 저는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광경영학 졸업생 오연화입니다.

    아버님 : 안녕하세요 저는 관광경영학 졸업생 오연화 아빠 오지훈입니다.

    오연화 교수님 : 현재저는 N외식사업부 운영지원팀에 있으며,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에 지도교수를 겸임하고 있습니다.

    Q. 학교에 함께 있으신 기분이 어떠신가요?

    오연화 교수님 :이렇게 아빠하고 학교에 있으니 마음이 많이 뭉클한데요 아빠 지금 어떠세요?

    아버님 :졸업 때 오고 이제 두 번째 와서 이렇게 방문해가지고 그때는 학생인데
    지금은 회사도 다니고 교수 지도한다는데 아빠는 뭐라 말 할 수도 없고 너무 기분이 좋다.

    오연화 교수님 : 제가 다른 학생들에 비해서 조금 늦은 나이에 학교에 입학한다고 했는데,
    그때 아빠 마음 어땠어요?

    아버님 :그때 지방대 4년제 간다고 해서 나는 좀 안 갔으면 했지.
    지방인데 딸을 어떻게 보내나 했어.
    그래도 니가 간다고해서 어쩔 수 없이 보냈는데, 1학기도 못하고 그냥 오니까 못하고 와서 알바를 하는데 또 갑자기 어디 대학교 간다 그래서 돈도 많이 들어가고 속으로 안 갔으면 했어.
    네가 하든 안하든 네가 한번 할 걸 해봐야 다음에 또 후회는 또 안 하겠지 라고 생각해서 다시 한번 하라고 했지.

    오연화 교수님 :그러니까 그때 고등학교 때 담임선생님 꼭 4년제도 그래도 가야 한다고 그래서 성적에 맞춰서 지방대를 보내줬는데 성적 맞춰서 가다 보니깐 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
    학교를 그만두게 되면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아빠가 기억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아빠가 친구들하고 막 이야기하는 걸 들었는데,
    다른 아버지 어머님들은 자녀 자랑하고, 어디 학교 갔다, 어디 취업했다 하는데 아빠가 나를
    자랑할 게 없는 거야.. 그래서 너무 마음이 안 좋았어.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공부 해보자라는 생각을 했고, 꼭 명예를 가지는 직업을 가져서 꼭 아빠 자랑스럽게 해줘야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를 하고 싶었는데, 아빠가 반대를 하니까 그 설득을 하려고 그날 밤에 아빠 손 붙잡고 한 번만 믿어달라고 해서 아빠가 믿고 지원해줘서 내가 여기까지 온 것 같아.

    Q. 숭실호스피탈리티 입학 후 자녀의 변화

    오연화 교수님 : 그렇게 이제 아빠가 지원해줘서 입학 후 학교 다니면서 진짜 열심히 살았던 것 같아요

    아버님 : 진짜 열심히 했지 아빠가 어릴 때는 너무 힘들어 하는거 같아서 학교 다니지 말라고 할 정도까지 했지

    오연화 교수님 : 그때 제가 학회 임원을 하고, 학교 행사, 자격증 취득 많은 것들을 했고, 엄청나게 열심히 공부하는 거 보면서 아빠가 밥 먹는 것부터 해서 걱정이 되게 많았는데
    그래도 내가 자격증 취득해서 보여주고, 대회 나가가지고 수상경력 갖고 오고 그 어떤 누구보다 기뻐해줘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

    아버님 : 열심히 하다 보니까 그걸로 너한테 네가 보답으로 받는 거라 생각하고 더 아빠 또한
    니가한다는건 모든 걸 더 해주고 싶다 이런 마음이 있어서 끝까지 한번 받쳐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지. 그래서 이제 아빠가 끝까지 밀어줬지.

    오연화 교수님 : 아빠는 내가 되게 소심하고 되게 소극적인 애였는데, 이렇게 적극적으로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어요?

    아버님 :솔직히 그렇게 믿지는 않았지.
    믿지는 않고, 너무 소심스러우면서, 다른 사람들한테 당당함도 보이지 않고,
    네가 뭘 할 수 있겠나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학교 들어오면서부터 너무 적극적이면서 강렬한 힘이 또 생기는 거 같고 여기 다니면서 네가 무언가 해야 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는 거 보니까 아빠도 믿음직스러웠어. 수상도 이렇게 하나씩 상 하나씩 가져오고, 수상할때마다 돈은 많이 들어갔지만 돈 들어갈 때 마다, 힘들었지,,
    근데 네가 하나하나 해오니까 더 해줘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 그만큼 열심히 하니까 아빠 너무 기분 좋았고 너 믿었어.

    Q. 숭실호스피탈리티에 감사한 부분이 있다면

    오연화 교수님 :솔직히 학교에서 인터뷰 제안이 들어왔을 때, 아빠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거 좀 부끄러워하니까 난 아빠가 못 할 것 같다고 얘기를 할 줄 알고, 되게 걱정을 했는데
    인터뷰 딱 들어오자마자 아빠가 당연히 해야지라고 이야기를 해줘서 너무 고마웠는데
    꼭 인터뷰를 하고 싶었던 이유가 있어?

    아버님 : 인터뷰를 떠나서, 먼저 너를 맡겨놨는데 ,,,,,

    오연화 교수님 : 눈물 나와?

    아버님 : 너를 맡기고 이렇게까지 성장시켜 주신 분들한테 인사를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 기회에 여기 교수님들한테 한분 한분 다 인사는 못 하지만 내가 여기서 감사를 전해야겠다. 만약에 이런 기회가 없었다면,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으니깐, 기회를 엿보는 도중에
    이 상황에 와서 너무 좋아가지고 내가 그냥 가야지라고 생각했어,

    오연화 교수님 :음..여기까지 잠깐 끊을 게요, 갑자기 마음이 뭉클해지고 눈물이 날 것 같아요..

    Q. 진학을 고민하는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님께 한마디

    아버님 :부모가 돼서 길을 알려주고 잡아주면 너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제 분야가 아닌 이상 어떻게 이끌어주기라는 게 쉽지 않아요.
    인생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시기에 어떤 환경에서 자녀를 활동시키는 게 어떤 부분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지방에 4년제 입학해서 결과 없이 학교를 그만두고 나오는 것 보다
    목표를 가지고, 성취감을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이렇게 잘 성장하여
    학교에서 만들어주는 취업까지 해내고 저는 지원만 해주고도 이렇게 잘 되어 너무나 뿌듯하고, 행복하고, 이보다 더 좋은 건 없을 것 같아요.

    오연화 교수님 :제가 졸업하고, 저의 성장을 보고, 제 남동생도 입학하였는데요, 3년제 전문대 경호학과를 다니다가 경호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누나의 성장을 보고 동생도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의 적성을 찾아주어 현재에는 외식 사업 분야로 취업해서 직원 및 가맹점주를 관리하는 지역 파트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연봉도 많이 올랐다고, 이번에 저한테 이야기하더라고요,

    아버님 : 제 딸,, 그리고 , 아들까지 성장시켜 준 숭실호스피탈리티 학교에 이렇게 인터뷰를 통해서 감사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