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인사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세계 챔피언이자 베이커리카페 총괄책임자 전지호 엄마 양순미입니다.

Q. 숭실호스피탈리티 인터뷰를 하게 된 계기
제 아들 지호가 진로 선택 할 때 제가 생각했던 길로 가지 않고 엉뚱한 숭실호스피탈리티라고 커피를 한다고 했을 때 저는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이 학교가 어떤 학교인지, 또 예를 들어서 쉽게 전문대학 또 아닌 거 같고 부모의 입장으로 써 욕심이 많기 때문에 아들과 많이 충돌했는데 졸업을 하고 나서 자기가 갈 길을 너무 잘 가서 이 학교가 정말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학교라고 생각하고 또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어머니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이 학교가 어떤 학교인지 제가 좀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응하게 되었습니다.

Q.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자녀들은 어떤 학생이었나요?
우리 아들 지호는 3년 동안 정말 공부도 안 하고 노는 아이였습니다. 그렇지만 자기도 생각대로 3학년이 되니까 자기 갈 길을 찾으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러면서 찾아본 결과 커피라는 그런 학과를 선택해서 와서 저는 참 막막했습니다. 저도 아는 것도 없고 지호 자신도 마찬가지였겠지요? 그렇지만 지호가 하겠다고 했을 때 그걸로 저는 만족하고 지호를 밀어보기로 했습니다.

Q. 숭실호스피탈리티 입학 후 자녀의 변화
저는 반대를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가족 간에서도 아빠도 그렇고 많이 지호가 하고 싶은 대로 내버려 두자 했지만 제 욕심이었겠죠? 저는 그래도 전문대학이라도 보내주고 싶었는데, 지호가 너무 원했기 때문에 이 학교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지호가 하는 행동이 고등학교 때하고 많이 달라졌고, 그 주위에는 지도교수님들이 계셨고, 자기 적성에 맞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호 동생도 입학을 해서 호텔 KIKISAKE-SHI로 취업도 했고, 일본항공회사에서도 스카웃 제의들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많이 만족하고, 뿌듯합니다.

Q. 숭실호스피탈리티 진학 찬성? 반대?
저는 정말 많이 반대했습니다. 아빠와 많이 싸우기도 했습니다, 저는 전문대학이라도 가서 좀 스펙이라도 그럴까요? 그런 걸 좀 얻고 싶었는데 지호가 얘기하면서 또 많이 자기 뜻을 굽히지 않아서 저는 그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보면 교수 엄마라는 소리 듣는 게, 너무 뿌듯하고, 그때 지호한테 너무 강력하게 갈등 했던 게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Q. 진학을 고민하는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님께 한마디
지호가 지금 정말 제 분수의 맞지 않는 교수 엄마라는 그 말 한마디만 들어도 마음이 너무 뿌듯합니다. 이 학교를 선택하기 전에는 많은 고민과 우리 아들을 처음 못 믿었지만 그래도 자기 길을 찾아가겠다는 그 아들만 믿어주면 자녀들이 다 해결해 나갈거로 생각합니다.
이 학교가 정말 교수님들도 그렇고 지도교수님 등 또 학교 분위기라든지 너무너무 열정이 넘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들만 보더라도, 우리 아들을 끌어주셨다는 거 교수님들 정말 저는 감사드리며, 자녀들의 그 앞날을 위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제가 감히 말씀을 드리는데 자녀를 믿고 싶고, 어떤 교수님들을 믿고, 또 아들이 하고 가는 그런 차근차근함에 좀 믿어주시면 될 것 같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Q. 마지막으로 학교와 교수님들께 하고 싶은 말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지금 우리 지호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인생에 방향과 희망, 꿈을 이루게 해준 학교 교수님들과 학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전민선 졸업생 : 안녕하세요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광경영학과 졸업생이자 전지호 교수님의 동생 전민선입니다
유슬비 교수 : 안녕하세요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광경영학 졸업생이자, 현재 커피 이론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 유슬비입니다.

Q.[ 졸업생 전지호 교수님 동생 한마디 ] 학교와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
안녕하세요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광경영학 졸업생이자 전지호 교수님의 동생 전민선입니다. 일단 저도 오빠가 먼저 이 학교에 다니고 있는 걸 보고 많이 성장한다고 느껴서 저 또한 지원하게 되었고 지금 또 어머니께서도 저를 많이 지원해 주셔서 이렇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던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 꿈을 이렇게 실현시켜주신 저희 숭실호스피탈리티 학교에도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