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인증제도 통한 100% 취업지원
[한국강사신문 이태훈 기자] 2023학년도 수시 원서접수가 약 한달 정도 남았다. 2023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4년제 대학 기준으로 9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전문대 수시1차는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문대학교 수시 2차는 11월 7일부터 21일까지다.
한 입시 관계자는 “수시 4등급 대학, 수시 5등급 대학, 수시 6등급 대학 등을 알아보는 수험생은 성적에 비해 조금이라도 더 높은 등급대의 대학 진학을 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꼭 자신의 적성과 선택한 학과가 잘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중~하위권 대학 졸업 후 취업에서 스펙과 실무 능력을 보는 경우가 많아 적성이 맞지 않다면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 힘들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인서울 전문대, 경기권 전문대, 충남권 대학 등 많은 수험생들은 다양한 지역의 4년제 대학과 전문대를 알아보면서 특성화학교도 알아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학교법인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현재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항공경영과 등 관심 있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수시 및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횟수 차감 없이 원서접수 가능하며, 본교에 합격하더라도 ‘수시납치’나 추후에 수시 지원도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이 덜하다”며 “숭실호스피탈리티 졸업 후 전문대 또는 4년제 대졸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는다. 4년제 학사학위는 2년에서 2년 6개월 만에 빠르게 취득이 가능하며 빠른 사회 진출, 편입, 대학원 진학 등이 연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졸업인증제도를 통한 100% 취업지원을 하는 만큼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재학 중에 취업에 대한 대비를 실시하고, 실무중심 수업과 재학 중에 국제자격증, 국가공인자격증, F&B관련자격증(바리스타,핸드드립,로스팅,사이폰, 와인소믈리에경영사, SCA)등을 취득해 졸업 후에는 누구보다 높은 스펙을 얻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학교법인으로 운영하는 특성화학교로 숭실대와 같은 학교법인으로 숭실대학교 캠퍼스 생활도 가능하다. 학교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내신과 수능 성적 반영 없는 100% 면접 전형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