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코로나 펜데믹 상황이 되면서 호텔, 관광, 항공 산업 분야가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이에 따라 항공서비스학과,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항공경영과 등에 수험생들의 관심도 많아지고 있다.
학교법인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는 객실 승무원, 지상직 승무원 등 항공 관련 취업을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수험생들은 대한항공 라운지에 교수 추천 채용 건을 통해 지원자 100% 전원 합격한 상황에 주목하며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항공 분야뿐만 아니라 관광, 호텔 등 서비스 계열 전반적인 분야에 취업이 가능한 관광경영학전공에 지원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전문대(2년제) 항공서비스과 지원하는 수험생이 주목하면 좋을 점은 비슷한 학업기간으로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광경영학전공은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 만에 졸업하고, 사회에서는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 측에서는 코로나 엔데믹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좋은 취업 결과를 내고 있다며 졸업인증제도를 통해 100% 취업을 지원하고, 호텔관광업계 희망하는 분야와 직무로 대부분 취업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호텔, 항공을 포함해 학생들마다 원하는 취업이 다양해 1:1지도 교수제, 인큐베이팅을 통해 취업 지도를 하여 원하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졸업 후 취업A/S제도를 통해 무기한 취업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시와 정시 관계없이 학교 홈페이지에서 우선선발전형으로 지원 가능하며,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