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관광경영학과는 인기 있는 학과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인한 호텔관광산업 위축으로 취업에 대해 다양한 고민을 했다.
관광 특성화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계자는 "코로나 이전보다 취업이 힘들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취업 준비만 잘한다면 충분히 코로나 시기에도 호텔관광산업 분야에 취업이 연계된다"며, "학교법인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광경영학전공은 졸업인증제도를 통해 원하는 분야 및 직무로 취업 보장을 하고 있다. 현재 관광학과, 관광서비스학과, 항공관광과, 관광영어학과 등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1:1진로로드맵과 1:1지도제 등을 통해 취업지원을 하고 있으며, 여행사 취업, 여행가이드, 관광플래너, 항공 승무원, 지상직 승무원, 호텔리어, 리조트 취업 등 다양한 진로로 졸업생들이 진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광경영학전공은 학생들이 졸업하며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4년제 대졸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는다. 자격증 취득시 4년보다 짧은 2년에서 2년 6개월이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서울·수도권 전문대를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이유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100% 면접 전형으로 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잠재능력, 발전가능성, 지원동기, 열정, 의지 등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수시 및 정시 지원 횟수 차감없이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에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