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전문대 추가모집은 1월 12일부터 진행됐다. 전문대 자율모집을 생각하고 있는 수험생은 대학에 따라 일정이 다르다. 4년제 정시 추가모집은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인 오는 2월 21일 이후에 결원된 인원에 한해 4년제 정시 자율모집을 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는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추가모집 개념이 아닌 2월에 모집 예정되었던 인원 한해 선발하고 있다"며, "수시합격자 및 수능 미응시자도 100%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등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 학번으로 취업이 힘들어진 시점에 항공서비스학과에 관심 있는 수험생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졸업인증제도를 통해 100%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호텔, 관광, 항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취업이 연계된다. 5성급 호텔, 의료관광코디네이터, 항공승무원, 지상직, 커피딜러,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특급호텔 식음료 부 등 다양한 진로에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학위를 취득하고 편입, 대학원진학, 유학 등으로 연계된다.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학생들은 졸업 후 2년제 또는 4년제 학위를 취득하고, 재하 중 취업에 대비하며 자격증, 자소서, 모의면접, 어학, 실무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도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 시 4년제 학위는 2년에서 2년 6개월 만에 취득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