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호텔관광경영학과 진학을 생각하고 있는 수험생들은 대학교와 더불어 특성화학교에도 원서접수를 하고 있다.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수시 및 정시 지원,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으며, 수능과 내신성적 반영 없는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졸업인증제도를 통해 100%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호텔, 관광, 식음료 특성화학교로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식음료학과 등 진학에 관심 있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2년제 또는 4년제 학위취득이 가능하고 4년제 학위를 취득하는 전공은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등이 있다. 자격증 취득 시 2년에서 2년 6개월 만에 4년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며 "졸업 후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고 전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학생들은 재학 중 국제자격증과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하며,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전공에 맞게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하고 있으며, 정시 추가모집을 알아보는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