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요즘 코로나 학번으로 취업을 하는 데 있어 필요한 수업을 잘 듣지 못해 졸업 후 취업이 힘들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졸업인증제도를 통해 취업지원을 하는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졸업 후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호텔, 관광, 식음료 특성화 학교로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관광프랜차이즈경영전공, 자율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커피바리스타학과, 관광경영학과, 호텔경영학과 등 호텔과 관광 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2년제와 4년제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전공에 따라 취득하는 학위가 다르고, 4년제를 취득하는 전공은 자격증 취득 시 2년에서 2년 6개월 만에 빠르게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졸업인증제도를 통과하면 취업이 연계된다. 졸업인증제도는 60~72학점 이상 이수, 외국어 특강 80% 이상 이수, 자격증 3~5개 이상 취득하면 통과할 수 있다”며 “처음 졸업인증제도를 접한 학생은 자격증 취득 부분을 크게 걱정하지만, 졸업생은 대부분 3~5개 이상 자격증을 취득하고 졸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수시, 정시 접수와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현재 호텔관광산업, 커피바리스타에 관심 있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 중이다.
2022 정시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거나 호텔경영학과 추가모집, 관광경영학과 추가모집, 커피바리스타학과 추가모집을 고려하는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www.job-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