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요즘 수시를 지원한 학생들의 이슈는 대학 면접이다. 보통 수험생들은 처음 접해보는 면접이기 때문에 어려워하는 부분이 많다.

한 입시 전문가는 “요즘 코로나19로 비대면 면접으로 진행하는 대학도 많다. 이때 주의 사항은 면접 볼 마이크, 카메라가 잘 작동되는지 꼭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등 호텔, 관광, 식음료 분야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은 학교법인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에도 지원해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며, 수시와 정시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숭실호스피탈리티에 원서접수를 해 합격을 하더라도 전문대 수시2차, 정시 지원 모두 가능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고등학교 내신등급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지원동기, 열정, 의지, 잠재력이기 때문에 비대면 면접으로는 이런 부분을 확인하는 것이 힘들어 코로나 방역 수칙을 잘 지켜 대면면접으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관광프랜차이즈경영전공, 자율전공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학교 측에 따르면 2년제 전문학위와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전공은 2년에서 2년 6개월 만에 조기 졸업이 가능하다. 수업을 통해 학점 이수만 하는 것이 아닌 수업을 통해 자격증 취득 연계까지 되기 때문에 취업에서 강점을 보인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졸업인증제를 통해 100% 취업을 연계하며 자격증 취득과 학점 이수, 외국어 특강을 이수하면 졸업인증제도를 통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학기 중 교수님과 함께 취업 준비를 하고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고3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대학 중퇴자들이 지원하고 있다.

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www.job-post.co.kr)